【 앵커멘트 】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 개막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넘어서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산삼 체험을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안전한 엑스포에 방점을 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출입구부터 물샐틈없는 철저한 방역관리가 눈길을 끕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이제는 귀한 산삼이 배턴을 이어받습니다.
진열장을 수놓은 다양한 연식의 산삼은 보는 그 자체로도 흥미롭습니다.
10개의 전시관에서는 함양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현주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최금순 / 경남 함양군
- "대두가 짧은 것보다 길고 가는 게 좋고 산삼은 큰 게 좋은 게 아니라는 것, 또 오래 묵은 산삼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줘서 이제 알았어요."
천 년의 숲,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꽃 잔치도 빼놓을 수 없는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