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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與도 野도 "곽상도 제명"...제안에 역제안? / YTN

2021-09-29 5 Dailymotion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논란에 이준석 대표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했고, 귀국한 뒤에는 탈당 이상의 조치, 결단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직접 의원직 제명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28일) : 의원직을 사퇴하신다든지 이런 판단을 안 하신다 그러면 국회 윤리위원회나 이런 절차, 제명이나 이런 얘기가 있을 텐데….]

당 지도부에선 곽상도 의원이 사퇴가 아닌 탈당을 해서 놀랐다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정미경 / 국민의힘 최고위원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지난 27일) : 지금 이 50억 받은 것을 그(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줬다고 생각을 안 하실 것이에요. 곽상도 의원을 보고 주었다고 생각을 하실 것이니까 제 생각에는 이 정도로 되었으면 본인은 일단 국회의원직 사퇴를 하고….]

민주당이 여기에 호응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여야 합의를 통해 곽상도 의원을 제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자의가 안 되면 타의로라도 의원직을 내려놓게 하자는 압박입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의원직 사퇴 처리를 분명히 한다면 이 문제를 이준석 대표는 원내대표에 지시해서 우리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해서 제명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바라겠습니다.]

다시 이준석 대표입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제안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특검에 합의하라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제명안도 특검도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두 사안을 연계한 겁니다.

곽상도 의원은 사퇴하지 않겠다면서 버티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연일 제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 정국에 대장동 의혹이 매일 같이 커지면서 여야 모두 정치적 셈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제안에 역제안, 또 역제안을 주고받다가 흐지부지될 공산도 적잖아 보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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