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한 이낙연 후보 대선 캠프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당규 적용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미달한 것이라며 결선 투표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캠프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의 회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홍영표 /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 특별당규에 대한 지도부 판단에 착오가 있습니다. 선관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공표한 순간 유효투표로 확정되는 것이어서 후보자가 사퇴했다고 소급해서 무효화 할 수는 없습니다. 당헌 당규를 제대로 적용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9.32%이고, 과반에 미달한 것입니다. 따라서 당헌 당규에 따른 결선투표가 반드시 진행돼야 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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