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원합니다.
베트남에 110만 회분, 태국에 47만 회분이 각각 제공되는데 내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직접 백신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정부가 지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DHL 화물기로 수송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어제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백신 1차 접종률이 77.9%를 기록함에 따라 계획된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국가인지, 교민과 현지인 사이에 무차별 접종이 가능한지, 신남방 정책 등 외교 전략의 중요 대상국인지, 현지 방역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 국가를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중남미나 아프리카 등에서도 백신 지원 요청이 있었지만 현지 사정상 백신 공급이 시급한 국가들을 우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국내 백신 수급과 접종 상황을 보면서 백신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추가 지원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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