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이혁민 /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코로나19 관련 내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청소년과 또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은경 청장이 이르면 모레 전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은 언제쯤 다가오는 걸까요?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강기윤 / 국민의힘 의원 : (접종완료율) 70% 달성은 언제쯤 도래될 것 같아요?]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라고 생각합니다.]
[강기윤 / 국민의힘 의원 : 그게 몇 일이지요?]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10월 23일에서 25일 사이입니다.]
[강기윤 / 국민의힘 의원 : 그러면 14일을 더하면 결국 7일이나 8일 9일쯤 예측한 대로 가능하겠다 그러죠?]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일정에 대해서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전환시기와 로드맵을 검토중에 있어서요, 결정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감에서 있었던 대화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주말 사이에 70% 정도가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발언이 나왔던 건데 그렇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은 이로부터 한 2주 뒤쯤 가능하겠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류재복]
그게 원칙적으로 그렇죠. 질병청장이 그렇게 얘기했는데 어제 복지부 장관도 국감에서 발언을 했는데요.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것은 그저께 정은경 청장이 백신을 맞고 꼭 2주가 경과된 뒤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필요는 없고 그 시점이 한 열흘 정도로 당겨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거리두기 연장 시한이 다음 주로 끝나기 때문에 일주일을 연장하고 적용할 것이냐, 아니면 바로 적용할 것이냐, 여기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왕에 가는 것이고 그다음에 경제 부분에 대한 요구들이 높기 때문에 바로 적용할 가능성이 좀 높아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그리고 발생 상황도 조금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든다고 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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