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소차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수소 제조용 천연가스 요금을 한시적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 충전 목적의 수소 제조용 천연가스 요금을 11월 1일부터 3년간 25%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소매 기준으로, 11월 수소 제조용 천연가스 원료비는 메가줄당 16.8원에서 12.7원으로 낮아 집니다.
여기에 공급비 1.3원을 각각 더한 최종 요금은 메가줄당 18.1원에서 14.1원으로 인하 됩니다.
정부는 요금 인하 조치를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한 후 그린수소 확산 속도를 고려해 추후 연장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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