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11월은 한우 먹는 달…최대 58% 할인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11월은 한우 먹는 달…최대 58% 할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를 최대 58% 할인해 판매합니다.
온라인 한우 장터는 오늘(2일)까지 진행되며, 이달 11일까지는 이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최대 30% 가량 한우를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판매행사와 오프라인 숯불구이 축제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 케이뱅크, 첫 연간 흑자 전망…3분기 누적 순이익 84억원
4년 전 출범한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첫 연간 흑자가 전망됩니다.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이 84억 원으로 첫 연간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수도 지난해 말 219만 명에서 3분기 말 기준 660만 명으로 3배가량 급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 SKT '누구'가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한다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AI 스피커 '누구'는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불편 사항을 들은 뒤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해 지자체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서비스는 경남에서 시작해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유럽서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의 희귀 유전질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CIV가 유럽의약품청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녹십자는 유럽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으로, 신속한 허가심사가 가능해졌습니다.
헌터라제 CIV는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로, 기존 치료법이 환자의 뇌 안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 LG유플러스도 현역병 통신료 20% 할인…"통신복지 확대"
LG유플러스가 군 복무 중인 현역병에게 휴대전화 요금할인 혜택을 줍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고객은 월 통신 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앞서 SK텔레콤이 현역병 고객에게 비슷한 혜택을 주는 요금제를 출시한 데, 이어 KT도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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