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투자 계획 수립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31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내년도 투자 계획을 아직 검토조차 하지 못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56.2%로 집계됐습니다.
이미 수립했거나 수립하고 있다는 답변은 11.7%에 그쳤고, 검토하고 있다는 응답은 32.1%였습니다.
기업의 68%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도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이라고 답해, 이런 불확실성이 지지부진한 투자계획 수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110722320617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