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선거를 넉 달 앞두고 YTN은 오늘부터 2주마다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본격 막이 오른 대선 정국. 여론 속 민심은 어떤지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그리고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제가 설명드린 것처럼 오늘부터 YTN이 본격적으로 대선 여론조사를 시작합니다.
2주마다 진행할 예정이고 지금 YTN 조사결과를 집중적으로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다자대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픽을 띄워주십시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4.4%, 이재명 후보가 34.6%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그래픽도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후보를 두 사람을 좁혔을 경우에 양자대결로 놓고 봤을 때는 윤석열 후보가 50%를 기록했고요. 이재명 후보가 37%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이 결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위원님?
[이강윤]
컨벤션 효과죠. 저희가 이번 주 월화. 어제, 그제 조사했었는데 다른 조사는 금요일날 후보 선출이 있었잖아요.
후보 선출 직후 실시한 기간도 있었지만 후보 선출 이후 2~3일 여론반영까지 보자. 그런 취지에서 어제 했었는데 다른 기관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ARS 방식의 조사에서 모두 윤석열 후보가 지금 지난 조사 대비 10%포인트 급등한 조사고 저희는 첫 조사니까 비교할 수 없지만 오마이뉴스 조사에서도 10%포인트 났고. 전화면접조사에서도 오차범위 안팎으로 물려 있지만 다들 그런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컨벤션 효과가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그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컨벤션 효과가 있다고 분석을 해 주셨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잠시 언급을 했는데 ARS 조사 그리고 전화면접원 조사에 따라서 어느 정도 수치 차이는 있다고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이강윤]
ARS가 아무래도 보수 응답자 비율도 조금 높고요.
그러니까 당연히 보수적 견해가 조금 더 많이 반영되는 경우가 상식적으로 높겠죠. 저희는 두 방식을 다 하거든요, 저희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내년 대선 관련 매주 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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