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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공익신고의 가치 285억 원..."공익제보자가 의인일 필요는 없다" / YTN

2021-11-12 1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광호 / 현대차 공익제보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년 전, 대기업의 호루라기를 분 사람이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중형차에 엔진 결함이 발견됐지만 현대 측이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걸 한 직원이 한국과 미국 정부에 공익 제보한 겁니다.

오랜 고초 끝에 진실이 드러나면서 한미 정부에 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까지 받게 됐습니다.

그 주인공, 김광호 현 호루라기 재단 이사와 직접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이사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김광호]
반갑습니다.


저희가 지금 시작하면서 영상으로 짧게 준비를 했습니다. 2017년 당시의 모습이 나왔어요. 보시면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김광호]
짧지만 전 과정이 간단간단하게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2018년도 6월달인가 YTN에서 내부고발실태보고서라고 그때 한번 촬영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YTN을 제가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제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그렇게 눈에 띄는 내부고발이 나온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 시간들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포상금 얘기는 짧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포상금에 집중하기보다는 공익제보자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 어쨌든 포상금을 받게 되셨는데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주변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

[김광호]
보상금 액수는 많이 알려졌는데요. 벌금 8100만 달러의 30%, 2430만달러입니다.


벌금이 많기 때문에 나온 거네요.

[김광호]
네, 벌금의 30%. 법에 의해서 그렇게 결정된 것이고요. 285억 정도 되는 것으로 그렇게 원화로 환산이 됩니다. 적지 않은 돈이죠.


반대로 생각을 해 보면 그만큼 의미가 있었고 현대차에서 내야 하는 벌금 혹은 앞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가야 되는 비용이 그만큼 크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게 나온 금액입니다.

그렇다면 얘기로 들어가볼 텐데요. 워낙 좀 어려운 얘기이기는 한데요. 짧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실 텐데 엔진이 있었어요. 현대에서 개발한 엔진일 것이고 그 엔진에는 문제가 계속 발견된 겁니다. 그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리콜 담당자셨고 그 문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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