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지금 후보 확정 이후 계속해서 컨벤션효과가 반영되고 있는데 이번 오늘 시간은 이렇게 질문드려볼게요. 지금 지지율이 윤석열 후보는 앞서고 있고 이재명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두 후보의 속마음을 한번 예상해 본다면 이재명 후보는 어떤 마음일까요, 현재?
[최진봉]
저는 그냥 평상심을 유지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이 크게 얼마든지 변동이 가능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지율이라는 것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의 지지율이라고 한다면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이고요. 추세로 본다고 해도 윤석열 후보가 앞서는 것은 분명해 보여요.
그러나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고 언제든지 본인의 자질이나 능력이나 정책적 부분으로 윤석열 후보보다 앞서고 있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이런 지지율의 편차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정책적인 부분들을 계속 국민들께 소개하고 또 본인의 길을 가겠다. 이런 자세를 갖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장성철]
저는 엄청나게 이재명 후보가 일희일비할 것 같은데요.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고 정체 상황이면 대선에서 지지율이 적으면 지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당연히 저는 조급하다고 보여지고. 이재명 후보는 왜 안 오르지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고.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4개월 남았잖아요. 이 부분은 계속 지지율은 변동할 수밖에 없다. 정권교체 여론이 높기는 하지만 이제 수렴이 될 거예요. 각 진영들은 완전 결집할 것이기 때문에 현재 지지율 가지고 낙담할 필요도 없고 안심할 필요도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최진봉]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일희일비 안 하는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지율은 늘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일희일비하지 않고 열심히 자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그런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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