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서 익명의 기탁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50포대를 기부했습니다.
16일 오후 2시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사무소에 1톤 화물차로 쌀 150포대가 배달됐습니다.
익명의 기탁자는 지역 취약계층에 쌀을 전해달라는 뜻을 밝혔는데, 지난해 5월과 지난 2월에도 쌀을 보냈습니다.
해당 면사무소는 기탁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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