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매일경제는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13차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선 후보 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7.7%로 33.3%를 얻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 대선주자 5명이 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할지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3.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라는 응답이 47.7%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중이었던 2주 전 조사까지만 해도 두 후보가 4%p 차를 넘지 않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꾸준히 벌여왔지만,
경선이 끝나면서 사실상 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지지율을 윤 후보가 대부분 흡수한 모양새입니다.
▶ 인터뷰(☎) : 김미현 / 알앤써치 소장
- "보수가 총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