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병암 /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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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병암 /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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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병암 / 산림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달 초 영국 글래스고에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정부는 기후 변화 억제를 위해서 온실가스를 40% 줄이고 북한의 산림 복원에도 참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가능한 목표인지 그리고 탄소중립에서 산림의 역할은 어느 정도인지 최병암 산림청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병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요.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40%나 감축하겠다고 했는데 이거 목표 달성 가능하겠습니까?
[최병암]
대통령께서도 직접 글래스고 회의에 가서 공언을 하셨는데. 우리가 1년에 한 7억 3000만 톤 정도 배출을 하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탄소 다배출 국가인데 세계적으로 40% 즉 2억 9000만 톤을 2030년까지 감축하겠다고 공언하셨죠.
물론 에너지 부분에서 많이 해야 되는데 쉽지 않은 목표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중에서 산림은 2030년까지 한 2550만 톤을 감축하는 목표를 내놨어요. 그런데 이거는 제가 말씀드리면 현재의 산림관리체제를 잘 해나가면 달성 가능한 목표가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이번 총회에서 기후변화 억제를 위해서 산림의 역할이 특히 강조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각국하고 산림 분야에 대해서 협의하셨을 텐데 어떤 분야가 주요적으로 협의가 된 겁니까?
[최병암]
이번 글래스고 총회에서는 특히 산림 분야가 굉장한 진보가 있었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도 FCC를 강조했는데 그 중에 F가 포레스트 산림이죠. 세 가지 성과가 있습니다.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의 정상들이 2030년까지 산림 감소, 또 산림 파괴를 저지하겠다. 그게 첫 번째 공약이고요. 두 번째는 12개국 선진국이 120억 불의 재원을 그걸 위해서, 120억 불의 재원을 마련하겠다.
거기에 대한민국도 참여를 주도적으로 했습니다. 세 번째는 레드 플러스인데. 레드 플러스는 열대림 보존하는 사업에 탄소배출권을 주는 체제인데 그것이 법이 통과됐어요.
그래서 그 세 가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진보가 됐고 대통령께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참석하셔서 한국의 산림 복구 이런 것들을 참여하겠다고 말씀하셨고 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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