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어제의 낙폭을 회복하는 듯했지만 뒷심이 약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코스피는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2,980선까지 후퇴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금리 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 증시 보시겠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임에 따른 금리인상 전망과 국채금리 급등, 코로나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먼저 원·달러 환율, 여전히 1,190원을 전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화 강세가 주춤하면서 제한적인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미국과 우방국들의 전략 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균형을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는 전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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