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이재명 38% 윤석열 36%" [NBS]
다자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5%p 오른 38%, 윤 후보는 2%p 상승한 36%를 기록했습니다.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지난달 첫째 주 이후, NBS 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윤 후보보다 높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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