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가와 전세 가구의 자산격차는 1억 9,76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억 4,273만원보다 38.4% 더 늘어난 수치로, 올해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자산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통계청 등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로, 올해 주택 보유 가구의 평균 자산은 전년대비 14% 증가했지만 전세 세입자의 자산은 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