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지대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수신도, 제가도 없이 치국만 논하고 있지 않느냐며 가족 리스크가 불거진 거대 양당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오늘(19일) 오후 신당인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초대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수락 연설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두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대한민국이 바뀌겠느냐며, 새로운물결은 부패를 쓸어버리고, 기득권 둑을 허물고 더 고른 기회를 만들어내는 물결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선 후보들을 향해 올해가 가기 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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