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치솟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거리두기 시행 전후 요일별 1일 확진자 수를 비교해 보면 수백 명씩 줄어든 걸 볼 수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지속될 경우 내년 1월 말, 확진자 수가 하루 4천 7백명 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효과가 떨어질 경우엔 확진자가 8천 4백여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로 다음 달 말, 확진자 수가 5천 명 안쪽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죄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2306040650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