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3천 선을 힘겹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인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진 모습입니다.
통상 배당락 일엔 배당 수익률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만큼 변동성을 피할지, 아니면 보유하는 게 이득일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1% 넘게 오르며 1,020선에 안착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산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1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미 증시가 오르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 보이고 있습니다.
1,18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13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원유 수요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석유수출국기구의 분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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