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동남권 4개 철도 건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동남권 철도가 초광역협력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꿈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남북철도가 연결되고 대륙철도까지 이어지면 동남권 지역은 유라시아 진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동남권 4개 철도 개통으로 대구-경주-울산-부산을 잇는 142km 노선의 복선전철이 개통되게 되었습니다.
교통망을 통해 동남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잇는다면 인구 천만 명, 경제규모 490조 원의 메가시티가 될 것입니다. 동남권 철도는 메가시티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동남권 철도는 동남권과 다른 지역권을 연결해 지역 성장 기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더 크게 꿈을 가진다면 동남권 철도는 장차 대륙철도로 연결되는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
오늘 태화강 역에서 새 여정을 시작한 철도는 초광역협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꿈을 앞당길 것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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