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유행한다면 오는 3월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2만 명이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오미크론 확산 시 신규 확진자 규모가 1월 말 이후 급격히 증가해 3월에 확진자 수가 2만 명, 중환자 수도 2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오는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일부 완화한다는 상황을 가정한 추정치입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도 토론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다음 달쯤 국내에서 유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델타 변이의 4.2배, 입원율은 5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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