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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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文 참모들과 쌍소리...15대 1로 싸웠다" / YTN

2022-01-10 1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연 후보가 15:1로 싸웠답니다. 험한 소리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

[추은호]
경제부총리 시절입니다. 그러니까 2018년에 부동산 정책을 놓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동산 정책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참모들하고 아주 심하게 싸웠다는 거죠. 그 당시에 경제수석이 홍장표, 부동산정책은 김수현 그 당시 사회수석이 주도를 했었고 정책실장은 장하성 실장이었는데 본인이 굉장히 이 자리에서 험한 말도 있었고 쌍소리도 있었다. 그리고 그만두겠다, 자기가. 이렇게 표현도 했었다고 하는데 다주택자 양도 중과세 문제가 큰 이슈가 됐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은 부동산 문제에 이념이 들어가면 안 되고 그래서 투기 억제 일변도로는 안 된다. 공급을 확대해야 된다고 하는 주장이었는데 이것이 안 받아들여졌고 오히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의 양도차익을 100% 과세하자고 하는 과욕한 주장도 나왔다는 거죠. 본인 김동연 전 부총리 말로는 그것은 사회주의국가에서나 하는 것이다, 미쳤냐. 이런 표현까지도 하면서 강하게 반발했다는 건데요. 그래서 회의를 나오면서 쌍소리도 나오고 욕설도 하고 나 그만두겠다고 이렇게 고성도 지르고 했다는 것이 김동연 전 부총리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한 말입니다.


일종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인가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삼프로TV에서 말한 건데요. 여기 상당히 많은 대권주자들이 가서 경제 정책을 이야기한 그런 채널 아닙니까?


조회수도 높더라고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여기에 출연해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어떻게 보면 현재 정부와의 차별화를 나름대로 설명하고 나는 열심히 했다, 나는 부동산 실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유롭다고 하는 것을 항변하기 위한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김동연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부와 계속 각을 세우는 그런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에서는 단일화 대상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후보, 안철수 후보, 야권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충분히 상존하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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