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5일 휴무를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5백여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팩스와 이메일로 조사한 결과 74%가 5일간 휴무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4일 이하 휴무 기업은 13%였고 6일 이상 휴무 기업도 13%로 나타났습니다.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밝힌 기업은 62%로 1년 전 조사 때의 64%보다 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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