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경제가 37년 만에 최대폭으로 성장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국내총생산, GDP가 5.7%를 기록했고,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은 6.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언론은 지난해 전체 성장률이 1984년 7.2% 이후 가장 컸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한 정부의 막대한 재정 투입과 연준의 초완화적 통화 정책이 배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