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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안 했다"던 김혜경, 호르몬제 처방전 등장? / YTN

2022-02-04 1 Dailymotion

'김혜경 약 대리처방' 해명도 의문 제기…이유는?
"복용 안 했다"던 김혜경, 호르몬제 처방전 등장?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일이 불거졌을 때 일단 국민이 볼 때는 초반에 어떤 해명과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일단 배 모 사무관은 내가 잘 보이려고 내가 한 것이다.

지시받은 게 아니다라고 했고 약 대리처방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먹은 약이라고 해명을 했는데 이 해명도 조금 꼬이는 것 같아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약 대리처방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 작년 3월입니다. 작년 3월인데 다른 언론보도로 나온 것을 보니까 한 달 뒤에 김혜경 씨가 본인이 인근 병원에서 6개월치를 또 처방받은 사실이, 같은 약을 처방받은 사실이 증언을 통해서 보도가 되고 있는데 그러면 3월에 배 모 씨가 자신이 복용했다고 주장하는 그 약조차도 결국 김혜경 씨 몫이 아니겠느냐고 하는 의혹이 당연히 제기될 수밖에 없는 거죠.

같은 약이고 또 폐경기 여성이 복용하는 호르몬제인데 그것을 왜 배 모 씨가 복용했을까라고 하는 의구심은 당연히 들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배 모 씨가 이렇게 진술할 수밖에 없는 것은 만약에 다른 대리처방을 받았다고 했을 경우에는 의료법 위반이거든요.

의료법 위반이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벌금에 처해질 겁니다. 그러면 만약에 검찰 수사가 진행되더라도 그 짐을 자기가 지겠다라는 거죠. 김혜경 씨한테 넘기지 않겠다는 건데 그건 수사가 진행될지 여부, 그건 좀 더 지켜봐야 될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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