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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집중 관리군 위주로 관리…교내 3% 미만 등교 원칙

2022-02-07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관리 대상이 바뀝니다.
60세 이상이거나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는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나머지는 자율 관리하게 되는데요.
정부는 또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신규 확진자가 전교생의 3% 이내일 때는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3배나 강하지만, 델타의 1/3 수준 치명력을 보입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하루 수만명씩 속출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 취약층을 중심으로 하는 재택치료의 틀을 오는 10일부터 바꿉니다.


60살 이상이거나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인 집중관리군은 지금처럼 하루 2회 전화로 상태를 점검받습니다.

그 외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모니터링을 받지 않게 됩니다.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5종 재택치료 키트도 집중관리군에게만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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