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와 퀵서비스 기사, 웹툰 작가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정당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정훈 /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 실제로 쿠팡이츠와 교섭 중인데, 배차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 요금제가 어떻게 배정되느냐고 물어보면 기업비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말도 안 되죠.]
[하신아 / 웹툰작가노조 사무국장 : MZ라는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희한한 방식으로 고료를 받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2백만 원을 받았다, 회사와 5대 5 나누기로 했다라고 하면. 제 작품 2백만 원을 다 번 이후에도 4백만 원까지 벌어야 합니다. 왜냐면 5대 5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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