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2년 뒤 대선에서 다시 맞붙을지 벌써부터 관심입니다.
유력해 보였던 재대결이 최근에는 다소 불투명해지는 양상입니다.
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정 섞인 혈투 끝에 불복 양상까지 보였던 2020년 미국 대선.
CNN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2024년 대선 후보로 바이든을 원하는 민주당 지지자는 45%, 트럼프를 원하는 공화당 지지자는 50%였습니다.
인기가 워낙 떨어진 바이든이 더 급하긴 하지만, 2020년 9월에는 78%의 재출마 지지를 받았던 트럼프의 하락세도 뚜렷합니다.
의사당 폭력사태와 대선 결과 조작 수사가 진행되면서 콘크리트 지지층에 금이 간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다른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답변 역시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각각 12%와 19%에 불과했습니다.
2년 후 81세 바이든과 78세 트럼프가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 조작되고 도난당한 대선 결과에 대한 수사 없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민주주의는 없어요. 왜 수사 안 합니까?]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그는 그냥 전직 대통령이 아닙니다. 패배한 전직 대통령이에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서 700만 표 차로 패배했습니다.]
리턴 매치가 성사된다면 어떻게 될까.
두 달 전 월스트리트저널의 조사에선 바이든 46%, 트럼프 45%였습니다.
고령과 낮은 지지율로 바이든이 낙마한다면 클린턴 전 국무장관, 해리스 부통령, 부티지지 교통장관, 미셸 오바마가 후보로 거론되고,
위험요인이 많은 트럼프의 대체 카드로는 펜스 전 부통령, 루비오 상원의원, 트럼프의 앙숙이자 공화당 구주류가 미는 체니 전 부통령의 딸 리즈 체니가 뛰고 있습니다.
YTN 호준석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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