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네이버와 함께 지역 중·장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AI 자동 안부 전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AI 상담원이 돌봄 대상자에게 주 1∼2회 전화를 걸어 식사와 수면, 외출, 복약 등의 질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또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담당 공무원이 2차로 재확인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뒤 하반기에는 관리 대상을 1천 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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