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이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으면서 주요 후보들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충청도를 찾아 선제 타격론을 언급한 윤석열 후보가 한반도 전쟁위기 원인 가운데 하나라면서 맹공을 퍼부었고,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보다 DJ 정신에 가깝다면서 호남 민심 얻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이재명 후보, '충청도 사위'임을 내세우면서 중원 표심을 공략하고 있죠?
[기자]
이 후보의 작고한 장인 고향이 충북 청주인데요.
오늘 당진에서 열린 연설에선 충청도 사투리까지 써가면서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편 가르기를 하고, 한반도 전쟁 위기까지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윤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슈? 같이 살아야쥬? 근데 자꾸 편 가르고…. 선제타격한다고 자꾸 하니까 미국에서 그러지 않습니까. 걱정하잖아요.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그 네 가지 원인 중 하나가 윤 모 후보다.]
앞서 이 후보는 아침 언론 인터뷰에서 대장동 의혹은 '검찰 게이트'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고 100% 확신한다면서 연일 윤 후보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후 이 후보는 세종과 충북 청주를 찾아 세종의사당 설치,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등 지역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 구애에 나섭니다.
이번엔 윤석열 후보 일정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고요?
[기자]
윤석열 후보는 조금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방문했습니다.
하의도는 배를 타고 한 시간 넘게 이동해야 할 만큼 교통이 좋지 않은 곳인데도 윤 후보가 직접 이곳을 찾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윤 후보는 전남 목포 유세에서도 지금 민주당엔 김대중 대통령의 DNA가 담기지 않았다고 공격하면서, 자신이 오히려 DJ 정신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나 국민의힘은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보다 더 김대중 정신에 가깝고, 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김대중 정신을 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첫 일정으로 동학 ... (중략)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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