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연계된 용병 400명 이상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정부 요인을 암살하라는 크렘린궁의 명령을 받고 키예프에서 대기 중이라고 영국 언론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해외 분쟁지역에서 용병을 모집하는 사기업인 와그너그룹이 이런 '특명'을 받고 5주 전 아프리카에서 우크라이나로 용병들을 침투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요리사 출신으로 알려진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운영하는 이 회사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를 암살하는 대가로 거액의 보상금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6일 오전 이런 정보를 입수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YTN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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