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대선 다음 날인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과 관련해 응답자 52.7%가 잘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41.2%는 잘하지 못할 것이라 답했고, 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6.1%였습니다.
같은 기관이 역대 대통령 당선 직후 진행했던 국정 수행 전망 조사에선 잘할 거란 답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79.3%, 박근혜 전 대통령은 64.4%, 문재인 대통령은 74.8%였습니다.
윤 당선인이 우선할 1순위 국정 가치로는 정의와 화합, 소통 순으로 조사됐고,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24.4%로 1위, 정치개혁과 부패 청산,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문제 해결, 복지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보복 지속 전망 질문에는 55.9%가 그렇다고, 30.8%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면서 지난해 11월 조사 결과보다 그렇다는 답이 17.3%p 줄었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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