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고, 원유와 환율 등에 대한 비상 대응 방안을 밝혔습니다.
오늘(17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크게 확대되는 등 실물부문에 일부 충격이 나타나고 있고, 사태 장기화 시에는 그 영향의 진폭 확대도 심히 우려됩니다. 에너지 수급 차질 우려 고조 시 석유공사의 해외 생산 원유 도입 등 물량 확보를 즉시 추가로 추진하겠습니다.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는 환율의 경우 우리 경제의 기초 여건 및 여타 통화의 움직임 등을 감안하여 그 상승 속도가 과도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 안정 노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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