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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초의원 부동산 재산 평균 14억 원...일반 가구 4배" / YTN

2022-03-21 29 Dailymotion

서울시 기초 의원의 부동산 평균 재산이 일반 가구의 4배에 달하는 14억 원가량이라는 경실련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실련은 부동산부자와 다주택자로 구성된 기초의원이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정책을 펼칠 리가 없다며 땅 부자나 투기세력을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윤순철 / 경실련 사무총장]
구의원이죠, 기초의원들 417명 조사 분석했는데, 부동산 재산이 평균 14억 정도가 나왔는데 서민들은 3억 7천만 원이죠. 4배 정도가 되는 것이고…. 31%가 다주택자입니다, 사실은. 서울 시민의 44%는 무주택자거든요. 그런데 다주택자로 구성돼 있고 전체 29%는 재산을 다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고지 거부 제도가 있어서.

[임효창 / 경실련 정책위원장]
이러한 결과는 기초 의원이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보다는 본인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 충분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각 지역당 공천 심의 위원회 회의록의 투명한 공개, 정당 차원의 엄격한 공천 기준이 필요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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