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호준석 /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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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호준석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딜레마인 것이 이렇게 러시아가 불리해지면 국제사회가 또 걱정해야 되는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게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러시아가 설마설마했었던 레드라인들을 전황이 불리해지면서 지금 하나하나씩 넘고 있거든요. 민간인들 무차별 공격하고 그다음에 악마의 무기라는 집속탄 사용하고요.
오늘도 가장 잔인한 무기라는 백린탄을 돈바스에서 사용했다는 우크라이나 쪽의 주장이 오늘 나왔습니다.
그리고 민간인들 납치해 가고 그다음에 나토의 코앞까지 공격을 하고 극초음속무기를 실전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쏘고.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 당국자와 뉴욕타임스의 분석을 종합한 플랜A, B, C, D가 있는데요. 플랜A는 속전속결로 해서 수도 키이우 점령하고 그다음에 정권교체시키는 겁니다. 이미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 플랜B, 민간인 대량 살상해서 항복 유도하는 것. 이게 지금 실행 중인 것입니다.
플랜C는 폴란드의 보급시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보급시설을 공격하게 되면 나토 국가 중에도 이건 나토가 공격 받았으니까 군사대응해야 한다라는 쪽과 그렇게 되면 3차 대전인데 그렇게 할 수 있느냐, 분열이 생기고 푸틴은 체면치레를 하게 될 것이다라는 게 세 번째 시나리오입니다. 실제로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며칠 전에 우크라이나를 무기 지원하는 행렬을 공격한 것은 화법이다라고 밑자락을 한번 깐 적이 있습니다.
플랜D가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생물무기, 화학무기, 핵무기 사용하는 것. 이 가능성인데 유명한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이 이 가능성을 무시한다면 순진한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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