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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 회동, 지난 16일 전격 취소 후 열흘 지나
주말 넘기면 역대 최장 기록 경신…대화창구 닫혀
민주당 일각에서 협상 채널 바꾸자는 의견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가운데 대화 채널까지 닫히면서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윤 당선인이 대구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된다면 이례적으로 현직보다 전직 대통령을 먼저 만날 수도 있는 겁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전격 취소된 지 어느덧 열흘째.
집무실 이전을 둘러싼 기 싸움은 인사권 문제로 옮겨붙었고,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 만약에 저희라면 임기 말에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감사원에 우리 정부 사람을 보내는 일은 안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를 넘기면 신구권력의 만남까지 18일이 걸렸던 YS정부 출범 당시 기록을 갈아치우게 되지만,
한국은행 총재 인선을 놓고 벌어진 진실공방은 그나마 유지되던 대화 창구마저 닫아버렸습니다.
[장제원 /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추가적으로 만나자고 제안하셨는데, 그 이후에 다른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예, 그 이후에 제가 전화나 문자를 받질 못했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선 협상 채널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YTN 라디오) : 그러면 실무 담당자를 하나씩 더 끼워서 복수로 하던가, 아니면 바꾸던가 지금이라도.]
실마리를 풀기엔 역부족이란 전망이 맞섭니다.
이러는 사이 윤 당선인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회동에 더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아직 가타부타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 윤 당선인의 지방 일정에 맞춰 이르면 다음 주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어제) : 저도 다음 주부터 지방을 좀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까 한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회동의 성격이 다른 만큼 선후에 의미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보수 진영 내 저변을 다지면서 청와대와의 갈등국면을 타개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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