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내다보는 평가가 다소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천51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수행을 잘할 거란 응답은 전주보다 3.2%포인트 낮아진 46%였습니다.
반면에 잘 못 할 거란 응답은 일주일 동안 4%포인트 오른 49.6%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높아진 46.7%로 집계됐고,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내린 50.7%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7%로 40%를 얻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고, 국민의당 6.8%, 정의당 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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