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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의 새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늘(4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인원이 최대 10명으로 늘어나고 영업시간도 밤 12시까지 연장됩니다.
또한 동네 의원급 기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새 거리두기 방침이 오늘(4일)부터 시행됩니다.
우선 사적 모임 허용인원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납니다.
다만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로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됩니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마지막 상영 시작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하는데 끝나는 시간이 다음 날 오전 2시를 넘겨선 안 됩니다.
반면 행사나 집회, 종교시설과 관련된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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