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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봄 농구 주인공!"...주말 플레이오프 돌입 / YTN

2022-04-07 29 Dailymotion

프로농구 왕좌의 주인을 가릴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챔피언에 도전하는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내걸고 우승에 도전합니다.

신윤정 기잡니다.

[기자]
정규리그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마침내 완성된 봄 농구 대진표.

4위 현대모비스와 5위 오리온, 3위 KGC인삼공사와 6위 한국가스공사가 6강에서 맞붙습니다.

승리한 두 팀이 정규리그 1, 2위인 SK, kt와 4강을 펼쳐 승자끼리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합니다.

오는 9일부터 6강과 4강 플레이오프가 5전 3승제로, 다음 달 2일부터 7전 4승제 챔프전이 열립니다.

[최준용 / SK 포워드 : 결국, 정규리그 때 아무도 저희를 잡지 못했습니다. 플레이오프도 멀리멀리 도망갈게요. 안녕!]

4강 길목에서 만난 팀들은 팽팽한 정규리그 전적만큼 치열한 기 싸움도 예고했습니다.

[전성현 / KGC인삼공사 포워드 : 저는 우승을 2번 했거든요. 반지가 2개예요. 저희를 이기면 제가 가지고 있는 반지를 하나 드릴까 하는데 받으실 의향이 있으신지?]

[유도훈 / 한국가스공사 감독 : 뭐든지 준다니까 고마운데 그 우승 반지는 (저희 팀) 김낙현 선수에게 받고 싶습니다.]

[이대성 / 오리온 가드 : 경기는 저희가 이기고 휴가, 과자 먹으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박스 보내주겠습니다.]

4강에 선착한 SK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노리고, kt는 지난해의 '복수혈전'에 나섭니다.

[허 훈 / kt 가드 : 저희 kt가 작년에 안양 KGC랑 6강에서 3대 0 광탈을 했기 때문에 안양 KGC가 올라와서 좀 복수를 한다는 마음으로….]

화사한 벚꽃과 함께 개막하는 코트의 축제, 6개 팀의 꿈은 하나 같이 챔피언입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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