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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검수완박'에 검찰 배수진...민주당 직진 / YTN

2022-04-11 45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12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어제 검찰에 눈이 많이 쏠렸습니다. 지검장 회의가 있었죠. 신문들 어떻게 다뤘습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검사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검수완박에 대응하기 위해서 검사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신문 대부분도 여기서 나왔던 내용들을 1면에 다루고 있었는데요. 제목만 한번 쭉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위에 있는 한국일보. 자신의 거취를 언급한 김오수 총장의 발언에 주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주당과 대치하는 상황을 제목으로 정리했고요.

서울신문도 비슷한 뉘앙스이기는 한데 김 총장이 검수완박에 등을 돌렸다라고 했습니다. 김 총장이 이번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으로 검찰개혁을 주도했다는 점과 대비되고 있다고 본 거고요.

다음 세 번째로 한겨레신문 같은 경우는 검찰에서 가져온 수사권을 어디로 넘길지 또 만약에 별도 기관이 생기면 그 기관은 누가 견제를 할 것인지 그 대안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었고요. 마지막 경향신문 같은 경우는 이번 갈등이 권력투쟁의 도구가 됐다고 봤습니다. 신구 권력의 투쟁이 깔렸다라고 보는 시선인데 수사권 폐지를 왜 하는지 그 논의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배수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검찰은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인데요. 오늘 예정돼 있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과연 어떤 결정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민주당이 검찰의 반발을 입법부에 대한 도발로 규정했다고 봤고요. 관련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검찰에서 가져온 수사권은 별도 기관에 맡길 거라고 관측하기도 했고요. 다만 의원총회에서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신중론이 나온다면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오늘 의원총회가 예정돼 있죠. 모르기는 몰라도 빨리 끝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격론이 오갈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어제 전국 법관대표회의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조선일보 1면에 관련기사 나온 것 같은데 어떤 내용입니까?

[이현...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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