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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두 분의 고용노동부 장관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께 여러분께서 질문을 해 주시면 직접 응답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로운넷 기자입니다. 저는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관련한 질문인데요. 사회적 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정부 재정 지원 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사회적 기업이 되려면 일정 요건을 갖춰서 고용노동부에 인증을 받는 인증제를 실시 중입니다. 그런데 인증제가 아니라 등록제로 바꿔서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요.
그런데 등록제로 바뀌면 등록된 사회적 기업 중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따로 평가를 하고 선별을 해야 되는데 아직 그 지표나 평가 방법이 제대로 정해지는 않아서 이르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후보자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인증제에서 등록제로 변하는 방향에 대해서요.
[정황근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그건 부처하고 가서 상의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인증제와 등록제가 갖고 있는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런데 등록제로 했을 때 무분별하게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되는 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한 보완이 있다면 확대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가능하겠죠.
그런데 이것은 노동부 내부에서 충분히 그동안 검토를 했었을 것이므로 가서 살펴보고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기자]
중앙선데이 기자입니다. 저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님께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윤 당선인께서는 후보 시절과 포함해서 내일도 한국노총과 만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신 민주노총과의 회동은 한 번도 있지 않았습니다.
장관 후보자님께서 장관에 취임하신다면 양대노총 중인 하나인 민주노총과의 만남 계획하고 계신지, 플러스 양대노총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금 노동계에서는 선거 과정부터 지금 굉장히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당선인께서 한국노총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늘 말씀하신 게 소통, 협치, 이런 말씀도 하시고 조금 전에도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가기 위해서는 노동이 존중되고 같이 가야 된다는 말씀도 있었는데 누구든지 막론하고 협치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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