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 />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
Surprise Me!

민주당 "한동훈 청문회 거부할 수도"...이준석 "삶은 소머리가 웃겠다" / YTN

2022-04-18 393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 주셨는데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인사청문회를 거부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더라고요.

[이종훈]
거부하는 게 답인가요? 도움이 되나요? 오히려 한동훈 후보자한테 도움 주는 거죠. 그렇지 않나요? 만약에 정말로 뭔가 검증을 제대로 하고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인사청문회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문제 제기라도 해놓는 것이 그게 맞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어차피 지금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이 임명 강행하려 그러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워낙 전례를 많이 만들어놔서 지금 어떻게 보면 윤 당선인은 여유가 있습니다, 상당히. 당분간 임명 강행해도 국민들이 그렇게 거기에 대해서 반발하지 않을 거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가는 것이 과연 정답인가 하는 부분을 잘 고민을 해야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는 삶은 소머리가 웃겠다 이런 식으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일각에서는 청문회 하면 한동훈 후보자가 또 논리를 무장해와서 반박할 경우에 본의 아니게 스타를 만들어줄 수 있다, 이런 걸 우려하는 게 아니냐, 이런 시간이 많더라고요.

[김준일]
그런 우려도 분명히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한동훈 후보자한테 제기되고 있는 게 소위 말하는 결정적 한 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이를테면 도덕적인 문제들. 그러니까 예전에 있었던 다시 검언유착 얘기를 또 해야 되는데 이게 얼마나 유효타가 될지에 대한 고민들이 있는 거예요. 그건 또 여러 가지 민주당의 실책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어쨌든 민주당이 야당은 잘하거든요, 보면. 그러니까 이번에 뭔가 결정적인 한 방을 찾아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809474508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