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가족, 시민 5백여 명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9일)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자녀는 부모들이 없으면 세상에 나동그라질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정부가 24시간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서비스와 정책 보완을 요구해왔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도 삭발에 동참하면서 발달장애인도 대한민국 시민으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삭발식을 마친 뒤 대통령직인수위가 있는 통의동까지 행진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개편·확대와 각종 권리 보장안을 인수위 측에 전달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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