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임기 초부터 운영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2월까지 111만 건에 달하는 청원이 올라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와대는 어제(20일) 이 같은 내용의 5년간 국민청원 운영 결과를 공개하며,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9일까지 청원 게시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111만 건 가운데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 관계자나 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받아낸 국민 청원은 280여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이 국민과 정부 사이 소통창구 역할을 해내며 국민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국민청원 3주년 메시지에서 우리가 소홀히 해왔던 것들이 국민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4주년 답변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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