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이전해 가는 서울 용산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 통합 계획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한국건축단체연합 주최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지역 발전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용산공원 조성, 경부선 지하화, 국제업무단지 조성, 여의도-한강 수변공간 조성 등의 통합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북 발전의 중심이 될 용산에 복합환승센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용산이 강북 발전뿐 아니라 통일 이후 남북 간 통합의 거점이자 국가 중심으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산 일대에서는 그동안 국가 상징거리 조성, 용산공원 사업, 한강 수변 활성화 작업 등이 진행돼왔으며 특히 1995년부터 용산이 포함된 지구단위계획이 추진되는 등 이미 20여 년 전부터 서울의 미래 중심에 대한 비전이 제시돼 왔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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