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성장 전망·리스크 대응 역량 반영 경제성장률 2.7% 전망"
- 기획재정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이 그대로 유지되는 걸로 평가했다는 소식입니다.
내용을 간추리면 ...
* 세계 경기 둔화,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 고령화, 가계부채
* 반도체 등 호조, 민간 소비 회복
* 우수한 혁신 역량, 경쟁력, 디지털, 그린경제 전환
그 다음 이런 것들도 지적을 합니다.
* 국가채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
* 팬데믹 이후에도 확장재정 기조 지속
* 국가채무 비율 등을 보아 재정 부담은 관리 가능
* 지정학적 리스크 부담이나 강도는 낮아
무디스의 평가분석을 들여보다 보니 생각나는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
"경제는 엉망, 나라는 빚더미 새 정부가 물려받은 성적표 우리는 폐허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지난 11일)
우리 경제가 거덜 나 폐허나 마찬가지다라는 주장은 이걸로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본은 저게 뭐지 하실 수 있는데 일본 엔화 실질구매력은 50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일본 요즘 물가 엄청나게 싸드라 ...
하는 이야기 많이 들으실 겁니다.
(단위 : 달러)
OECD 회원국 49.165
한 국 41.960
일 본 38.515
- 자료 : OECD
한국 경제 폭망했습니다, 한국은 폐허나 마찬가집니다 .. ???
* 수출 순위 세계 5위
* 무역 규모 세계 8위
* 군사력 세계 6위
* 방산 수출 세계 6위
* 항공우주 생산 거점 세계 4위
폭망한 나라가 이런 성적을 거두며 폐허 위에서 누리호를 발사할 리가 없습니다.
자랑스러워하되 고칠 건 고치며 함께 나아가야지 굳이 국민의 눈을 가리고 갈라치지는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YTN 변상욱 (byuns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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