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코스피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넘게 빠지던 장 초반에 비해선 낙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2,63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간밤 미 증시가 폭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900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연준의 긴축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조치로 물류 대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크게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환율 상황 보시죠.
원·달러 환율은 1,263원까지 올랐습니다.
1,260원대를 돌파한 건 2년 1개월 만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1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책을 예고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 수급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상승에 한몫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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