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노동절인 다음 달 1일 경기 수원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건설·서비스노조는 다음 달 1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조합원 만2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집회에 앞서 이들은 장안공원에서 행궁 광장까지 1.3km를 행진하고, 집회 후엔 수원역 광장까지 3km를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일 집회 참가자들이 행진하는 구간의 일부 차로를 통제할 방침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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