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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재명 보궐선거 등판설' 놓고 설왕설래
이원욱 "민주당에 이재명 만한 스타 없어"
이준석 "이재명, 인천 출마? 그냥 도망가는 것"
이준석 "대장동 초밥·샌드위치 추억 함께했으면"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복기왕 /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출마 자체가 전국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거고요. 분명한 것은 현재 민주당에 이재명만한 스타는 없다는 점입니다. 이재명 고문을 보고 싶어하는 국민들도 굉장히 많고요. 선거가 시작되면 이재명 고문이 지원유세를 와달라고 하는 요구가 전국에서 빗발칠 건데 이런 점도 고려해야 될 문제 중에 하나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후보는 만약 이번 보궐선거에서 출마한다면 꼭 수천억 원을 환수해서 주민들께 돌려줬다는 본인의 최대 치적, 대장동이 포함된 분당갑 지역구에서 초밥과 소고기, 베트남 음식, 샌드위치와 닭백숙의 추억과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앵커> 비서관님, 이재명 전 지사는 계양을에 나오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복기왕> 우선 이준석 대표가 이제 5월 10일부터 집권당 대표인데 아무리 젊다고 해도 그리고 선거를 앞두고 있다 하더라도 저런 말씀을 듣는 것은 국민 정서에도 안 맞을 것 같고요.
◇앵커> 이준석 대표한테 영상 메시지 한번 보내시죠.
[복기왕]
이준석 대표님, 국민들 정서 생각해서 점잖게, 불편하지 않게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카메라 4번 보시고.
◆복기왕> 이재명 상임고문이 지금 출마하는 것, 저는 정서와 상식으로 볼 때는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지방선거 출마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상임고문이 나왔을 경우에 우리가 사기가 충전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사실 대선 결과가 너무 박빙이었기 때문에 경기도 같은 경우는 많이 유리하게 되지 않겠느냐, 이런 정서와 요구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마의 명분이 있느냐 없느냐는 저는 그것만으로도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저는 명분은 충분하다고 보고요. 다만 대선후보 이재명 입장에서 볼 때 벌써 충전이 되어 있을까?
지금 이렇게 일찍 소진시켜버렸을 때 민주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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